[OSEN=이슈팀]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로 현아 장현승의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가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서 모티브가 됐기 때문.
현아 장현승 섹시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가 28일 0시 신곡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1시간에 조회수 10만건씩 '쑥쑥' 올리고 있다.
공개 15시간이 지난 28일 오후 3시 현재 유튜브 조회수는 151만건을 기록, 오전 10시 100만건을 돌파한 이후에도 주춤하지 않은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다. 댓글은 1만건을 돌파했다.

두 사람의 수위 높은 애정씬에 깜짝 놀라는 반응과 K-POP에도 이제 퀄리티 높은 성인 콘텐츠가 등장했다는 반가운 반응이 나뉘고 있다.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미국 경제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실존했던 2인조 갱 보이와 클라이드의 범죄행각과 러브스토리를 재구성해 탄생된 뮤지컬.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도 잘 알려진 '보니앤클라이드'는 개성 강한 캐릭터의 매력,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특유의 흡인력있는 뮤지컬 넘버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충격적인 인상을 남겼다.

뮤직비디오에서 현아와 현승은 나른한 젊은이들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베드신, 차량 애정신, 키스신 등 기존 아이돌과는 차원이 다른 수위를 표현했다.
특히 현아는 앞서 솔로곡 '버블팝'과 '아이스크림'으로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바있어 이번 트러블메이커가 새 기록을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뜨거운 반응은 음원차트로도 이어져, '내일은 없어'는 이날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몽키3, 지니 등 총 10개 음원사이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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