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서인국 "키스하고 싶은 남자? 유리한 얼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28 20: 10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키스하고 싶은 남자에 등극한 이유를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MC 김구라, 홍은희)에는 영화 ‘노브레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서인국과 박철민이 출연했다.
이날 서인국은 체감 인기를 묻는 말에 "'응답하라 1997' 때는 누나 팬들이 많았는데, '주군의 태양'을 하고 나서는 어린 팬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또 서인국은 '키스하고 싶은 남자'로 등극한 것에 "기분이 좋다. 그런데 옆에서 키스신을 할 때마다 '얼마나 잘하는지 보겠다'라고 주변에서 부담을 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인국은 "내가 인중이 짧고 입술이 튀어나와 유리한 것 같다. 뭔가 저돌적으로 보이는 것 같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서인국은 "키스하기 전에 입술이 닿는 찰나에 눈을 감아야 한다"는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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