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철민, 하의 탈의 공약 정경호에 "쓰레기" 막말 작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28 20: 39

배우 박철민이 자극적인 공약을 내 건 정경호에 "쓰레기"라는 막말을 내뱉어 관심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MC 김구라, 홍은희)에는 영화 ‘노브레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서인국과 박철민이 출연했다.
이날 박철민은 영화 공약을 묻는 말에 "안 그래도 500만 이상이 되면 뭘 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아봤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정경호가 '롤러코스터'에서 500만 관객이 넘으면 하의를 벗겠다고 했다"고 전했고 박철민은 "쓰레기다. 너무 자극적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박철민은 자신의 공약으로 "수영복을 입겠다"고 말해 김구라에게서 "그게 정경호와 뭐가 다르냐"는 타박을 들어야 했다. 박철민은 "우리는 수영 영화가 아니냐"고 수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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