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효준이 독일에서 굴욕을 당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월드챌린지-우리가 간다'에서는 전현무, 이종수, 박효준, 이지훈, 백성현이 독일 호박보트 대회에 참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한국식 호박 요리를 알리기 위해 호박 호떡과 호박엿을 만들어 호객행위에 나섰다.

특히 박효준은 하얀 한복을 입고 엿장수 가위를 치며 소리를 쳤지만 멤버들은 "너무 무섭다. 가위 좀 내려놓고 웃으면서 말해"라며 그에게 굴욕을 안겼다.
하지만 박효준의 호객행위 덕분에 한국 호박 요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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