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부녀사이? 노안 남편, 동안으로 대변신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29 00: 24

노안 남편이 동안으로 거듭났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함께 외출하면 부녀사이로 오해받는 남편이 고민인 아내가 출연했다.
동안인 아내와 노안인 남편은 10살 차이지만, 밖에 나가면 부녀사이로 종종 오해를 받고 있었다. 또 남편은 장모와 부부로 오해를 받을 정도의 노안 외모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남편은 게스트 김준희의 도움으로 스타일을 바꿔 동안에 도전했다. 남편은 동그란 뿔테 안경을 쓰고 앞머리를 내린 것은 물론 고수했던 검정 양복을 벗고 밝은 니트를 입어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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