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카일 워커와 2019년까지 재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0.29 07: 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우측면 수비수 카일 워커(23)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워커와 2019년까지 재계약을 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토트넘으로 옷을 갈아 입은 워커는 지난 2011-2012시즌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엔 영국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영 플레이어상도 수상했다.

워커는 지금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총 112경기를 소화했다. EPL 정상급 측면 수비수로 성장했다. 잉글랜드 A대표팀에서도 9경기에 나서며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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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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