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최로운, 출연소감 “할머니에게 또 가고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29 07: 58

아역배우 최로운이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출연소감을 전했다.
최근 ‘오마베’ 촬영을 통해 경남 마산에서 할머니와 2박 3일의 시간을 보낸 최로운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할머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최로운은 할머니와 보낸 2박 3일간의 시간에 대해 “처음으로 할머니와 둘이서 시간을 보내서 좋았어요. 엄마가 데리러 왔을 때, 할머니와 더 지내고 싶었어요”라며 할머니와의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할머니에게 또 가고 싶어요. 할머니가 100밤 자고 온다고 했어요”라며 할머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털어 놓았다.
이에 ‘오마베’ 제작진은 이승기와의 피자 CF와 드라마 ‘굿닥터’ 주원 아역 등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최로운이 ‘오마베’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리얼한 육아 스토리와 따뜻한 가족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오마베’는 아빠, 엄마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보내며 겪는 일상들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들을 관찰카메라로 담은 신개념 리얼 육아 예능프로그램으로 임현식, 임하룡과 최로운, 그리고 다문화가족인 데이빗과 이사벨 가족이 출연한다. 방송은 오는 31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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