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추가 징계는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서 후반 26분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에 걸려 넘어졌지만 페널티킥 판정을 받지 못했다. 스페인 아스는 호날두가 넘어진 후 판정에 대한 불만을 품고 심판에게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추가 징계는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주심이 호날두의 돌발 행동에 즉각 경고를 준 것을 끝으로 추가적인 움직임이 없었기 때문이다, 운디아노 주심은 경기가 끝난 후 심판기술위원회(CTA) 제출하는 보고서에 호날두의 폭언을 특이사항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불만이 많았다. 1-2로 패한 가운데 호날두와 세르히오 라모스 그리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등은 불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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