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달샤벳의 멤버 지율이 발목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현재 통원 치료를 계속 하고 있으며,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9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지율은 현재 병원에 계속 다니고 있으며 숙소에서도 마사지를 하는 등 완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덕분에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다음달 2일 있을 한류 행사 무대 ‘와팝(WAPOP)’에 설 수 있을 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율은 지난 24일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한편 달샤벳은 이달 초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리는 한류 문화공연 ‘와팝’에서 상설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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