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첫 여정은 유기견 40마리 돕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0.29 09: 31

5개월만에 재개되는 JTBC '신화방송'이 첫 컴백 방송으로 유기견 보호소 방문을 그린다.
'신화방송'은 지난 21~22일 인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산수의 천사들'을 방문, 유기견 40여마리를 돕는 일에 동참했다.
‘산수의 천사들’은 갈 곳 없이 버려진 유기견이 안락사되지 않고 입양될 수 있도록 거두고 보살펴 주는 유기견 보호소. 이미자, 김정미 두 원장은 처음 동물 봉사로 시작해 ‘산수의 천사들’을 세우기까지 사비와 후원을 통해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여의도에서 첫 오프닝 촬영을 마치고 인천으로 이동한 신화는 견사 청소와 밥주기, 목욕, 산책 등을 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윤현준PD는 “이번 첫 촬영에서 신화 멤버들은 궂은 일에도 특유의 유쾌함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신화 스타일의 착한 예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은 오는 11월 3일 일요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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