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의 정진운이 교통사고로 발목 부상을 입고 입원 중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아직 온전하게 걸을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2AM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9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계속 입원 중이며, 아직 퇴원 날짜가 나오지 않았다. 병원에서는 이달 말까지 계속 입원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정진운이 양쪽 발을 모두 다친 상태기 때문에 아직 온전하게 걸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라며 "2AM 컴백 활동은 정진운의 상태를 본 뒤 활동 방향을 정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진운은 지난 6일 오후 문경새재 터널 안에서 자신의 탑승한 차량과 25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를 당해 응급 수술을 진행했다.
한편 2AM은 이달 말 경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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