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 손목 골절에도 MV 촬영 강행.."진통제 투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0.29 10: 20

가수 칸토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손목 부상을 입었음에도 촬영을 강행하는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칸토의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측은 29일 이같이 밝히며 "칸토가 촬영 바로 전날 실수로 넘어져 왼쪽 손목쪽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깁스를 해야만하는 상황이 됐다. 하지만 칸토는 자신의 첫 데뷔 뮤직비디오를 위해 깁스를 하지 않고 진통제를 맞아가며 촬영에 임했다"고 밝혓다.
칸토는 손목 부상에도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웃음을 잃지 않은 채 프로같은 액션과 표정 연기로 현장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칸토는 지난 25일 데뷔 싱글 곡 '말만해'를 발표했다. '말만해'는 인피니트의 김성규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으로, 펑크를 가미한 힙합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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