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빨간 머리로 변신, 팜므파탈의 매력을 뽐냈다.
이영애는 패션잡지 W코리아 11월호를 통해 피렌체를 배경으로 그동안의 모습과 180도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한 편의 느와르 영화 속 여주인공처럼 고혹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파격적인 짙은 컬러 립과 붉은 톤의 헤어를 처음으로 도전했다.

이영애는 한 명의 여성이 스타일에 따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변신을 보여주며 배우 이영애의 깊이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9월 17일 한식당이 없는 피렌체에서 최초로 한식 만찬 자리를 주최했다. 이어서 18일에는 구찌 밀라노 패션쇼 장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로 연신 우아하고 기품 넘치는 스타일과 차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외신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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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