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주하 앵커가 진행 중이던 ‘경제뉴스’에서 하차했다.
MBC의 한 관계자는 29일 오후 OSEN에 “김주하 앵커가 29일 방송을 끝으로 ‘경제뉴스’에서 하차했다”면서 “후임은 유선경 앵커가 맡게 됐다”고 밝혔다.
김주하 앵커는 현재 뉴미디어국 인터넷뉴스부 소속이다. 그는 ‘경제뉴스’ 진행자에서 내려오면서 기존 업무인 인터넷뉴스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주하 앵커는 지난 달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모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서울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김주하 앵커와 남편 강 씨는 서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고소를 한 상태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2004년 외국계 은행에 근무하는 강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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