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30일 '엠카'로 후속곡 첫방…김창렬 피처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0.29 16: 07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엠카운트다운'으로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다.
임창정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해당 곡의 피처링을 맡은 절친 가수 DJ DOC 김창렬과 함께 첫 방송에 나선다.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OSEN에 "임창정의 후속곡 활동을 돕기 위해 김청렬이 피처링으로 함께 무대에 오르기로 결정됐다"며 "향후 후속곡 활동 무대가 계획된 '뮤직뱅크', '인기가요' 등에도 김창렬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엠카운트다운' 무대는 할로윈 특집으로 꾸며져 독특한 콘셉트의 '문을 여시오'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문을 여시오'는 신사동호랭이가 작사, 작곡하고 그룹 원더보이즈가 2012년 발표한 신나는 댄스곡. 임창정의 히트 댄스곡 '늑대와 함께 춤을'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연상시킬 만큼 신나는 복고 사운드와 최신 유행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
앞서 임창정은 호스트로 출연했던 tvN 'SNL코리아'를 통해 '문을 여시오' 무대를 맛보기로 한 차례 선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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