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지원이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이하 정글의 법칙) 촬영에서 블랙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정글의 법칙’ 미크로네시아 편 멤버 김병만, 류담, 박정철, 오종혁, 임원희, 예지원, 찬열은 29일 오후 미크로네시아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여 오프닝 촬영을 했다.
이날 예지원은 그간 ‘정글의 법칙’ 여자멤버들과는 달리 마치 영화제를 방불케 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무릎길이를 조금 넘는 블랙드레스에 블랙 모자를 착용하고 골드 클러치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예지원은 점잖은 블랙 드레스 같지만 파격적인 노출로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가슴골과 등 전체를 노출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SBS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예지원이 오프닝 촬영에서 레드카펫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것”이라며 “포토타임 때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미크로네시아 편 멤버들은 오후 7시 30분 괌을 경유해 미크로네시아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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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