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칭찬법 화제, 우리 아이를 아껴주세요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10.29 22: 01

[OSEN=이슈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아이를 키울 때 적당한 칭찬은 큰 동기부여가 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칭찬이라도 매일 똑같은 방식으로 하면 그 효과가 반감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색다른 칭찬법이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기쁨이 커지는 색다른 칭찬법'이 소개되어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첫 번째 방법은 아이가 자고 있는 베게에 빨간 하트나 편지를 적어서 넣어두는 것이다. 작은 메시지지만 무언의 큰 효과가 있다. 특히 편지는 애정표현이 서툴거나 쑥스러운 부모들이 시작하기에 좋은 방법이다.

두 번째 방법은 녹음기를 활용하는 것이다. 칭찬할 일이 있을 때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잘했는지 녹음을 해서 아이가 언제든지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칭찬녹음을 들으면 스스로 반성하는 계기가 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4세 이상의 아이들은 칭찬표를 만들어주면 좋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시각적인 효과가 컸을 때 칭찬의 효과도 커지기 마련이다. 네티즌들은 “우리 아이 육아할 때 꼭 써먹어야겠네요”, “우리 아이를 항상 혼내기만 했는데 칭찬하고 아껴줘야겠어요”, “편지 쓰기 좋은 방법이네요”라며 생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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