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껴주는 지갑 등장, 돈을 쓰면 도망간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10.29 23: 13

[OSEN=이슈팀] 돈 아껴주는 지갑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일본언론은 돈 아껴주는 지갑을 소개했다. 네 바퀴가 달린 이 지갑은 소비를 많이 하면 주인의 손에서 도망간다. 그래도 주인이 지갑을 만지면 “도와달라”며 음성메시지를 날린다고 한다. 심지어 주인의 부모에게 문자메시지로 재정상태를 알리는 기능도 있다.
반면 주인이 돈이 많으면 쇼핑몰의 인기상품을 권하기도 한다. 이 돈 아껴주는 지갑은 일반인에게 판매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돈 아껴주는 지갑을 본 네티즌들은 “그 놈 참 똑똑하네”, “긴급상황일 때 지갑이 도망가면 어쩌나?”, “우리 어머니가 알면 큰일난다”며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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