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혜정, 노련함으로 첫 득점 성공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0.29 23: 39

전직 농구선수 출신의 모델 이혜정이 첫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예체능팀 멤버들이 경기도 하남 여자농구팀과 첫 번째 농구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타팅 멤버로 나선 줄리엔강, 박진영, 존박, 서지석, 이혜정. 이혜정은 상대팀의 선제공격에 첫 번째 파울로 끊으며 게임을 조율했다.

이어 상대팀의 공격을 박진영이 공을 쳐서 수비하고 존박이 리바운드에 성공하며 막았다. 예체능팀은 박진영이 미끄러지며 첫번째 득점에 실패했지만, 최인선 감독은 “생각보다 잘 한다”며 흡족해했다.
특히 이혜정은 적극적인 수비로 상대의 실책을 끌어낸 후 공격에 돌입, 상대를 속인 후 첫득점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선수시절 노련미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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