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최강창민, 놀라운 활약 끝 발목부상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0.29 23: 47

최강창민이 발목부상을 당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예체능팀 멤버들이 경기도 하남 여자농구팀과 첫 번째 농구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타팅 멤버로 나선 줄리엔강, 박진영, 존박, 서지석, 이혜정. 이로 인해 최강창민은 벤치멤버로 게임을 시작했다.

예체능팀이 의외의 선전을 이어가자 최인선 감독은 최강창민과 강호동을 경기에 투입했다.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최강창민은 무서운 집중력으로 상대의 골을 가로채는 활약을 펼쳤다.
이에 이혜정은 “다치지 않게 손만 들고 점프하라”고 조언했지만, 이후 창민은 리바운드를 하다 줄리엔강과 부딪쳐 발목 부상을 당했다. 창민은 인상을 쓰면서도 괜찮다는 사인을 보내며 자신의 부상을 걱정하는 멤버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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