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월화극 1위 달린다..'시청률 상승'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30 07: 11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시청률 상승에 성공하며 월화드라마 중 1위를 달렸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기황후' 2회는 13.6%의 시청률(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첫회 시청률인 11.1%보다 2.5%P 상승한 수치다.
반면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지난 28일(9.3%)보다 1.3%P 하락한 8%로 나타났다. 이날 '수상한 가정부'는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생중계되면서 오후 11시 15분에 지연편성됐다.

한편 '기황후'는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흥미롭게 그리는 작품. '대조영',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등의 수작을 통해 선 굵은 필력으로 인정받은 장영철, 정경순 작가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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