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시청률 하락..지연 방송 '수상한 가정부' 영향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30 07: 48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이 하락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기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0%)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 하락은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생중계로 한 시간 지연 방송돼 동시간대 맞붙은 SBS '수상한 가정부'(8.0%)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이 경기도 하남 여자농구팀과 첫 번째 농구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예체능 팀은 짜릿한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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