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상속자들’ 물음표 어법에 푹..“나 반가웠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30 08: 21

배우 이민호가 드라마 ‘상속자들’의 물음표 어법에 푹 빠졌다.
이민호는 3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비도 오고 쌀쌀한 날씨에도 찾아주신 고마운 팬분들!오랜 만에 만나서.. 나..반가웠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 29일 이민호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팬사인회에서 참석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민호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V)자를 그리며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이민호는 이날 미투데이에 “안자고 뭐해 예뻐 가지고”라는 글을 덧붙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앞서 지난 24일 이민호는 미투데이에 “나 너 보고 싶었냐?”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에서 탄(이민호 분)이 은상(박신혜 분)에게 자신이 제국그룹 둘째 아들이란 사실을 밝히며 “혹시 나 너 보고 싶었냐?”고 한 대사다.
이민호는 ‘상속자들’에서 자신의 마음을 의문형으로 표현하는 김탄표 물음표 어법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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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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