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아들 합류' 엠파이어, 오늘 신곡 발표 '컴백'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30 09: 11

설운도 아들 ‘루민’이 합류하면서 7인조로 재편된 보이그룹 엠파이어(M.Pire)가 30일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엠파이어는 이날 정오를 기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공개되는 두번째 싱글 앨범 '뉴 본(New Born)'를 공개한다. 타이틀 곡 '까딱까딱'은 데뷔 곡 ‘너랑 친구 못해’를 함께 작업했던 프로듀싱 팀 ‘4Miles’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을 특징으로 한다.
소속사 CMG 초록별의 한 관계자는 “새 멤버 합류와 함께 새로워진 보컬 라인과 안무를 갖추고 돌아왔다. 싱글 앨범의 타이틀 곡 ‘까딱까딱’은 누구나 한번 들으면 입에서 맴돌 만큼 중독성 강한 곡이 될 것”이라며 “엠파이어의 신곡 ‘까딱까딱’에 팬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총 3곡이 수록된다. '까딱까딱' 외에 지난 29일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그룹 JYJ 김재중의 자작곡 '온 마이 마인드(On My Mind)', 루민이 보컬로 참여한 ‘너랑 친구 못해’ 등이다.
한편, 엠파이어는 오는 3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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