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의 어머니가 "영희는 돈을 벌더니 겉과속이 다 변했다"고 폭로했다.
김영희의 어머니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 녹화에서 이 같이 말하며 "영희 외모가 변했다"면서 그의 과거사진을 공개, 김영희를 당황케 했다.
이 뿐 아니라 김영희의 어머니는 예기치 않은 발언으로 딸 뿐 아니라 스태프들조차 당황하게 만들었다.

'맘마미아'는 어머니와 함께하는 토크쇼라는 기본 콘셉트는 유지하면서 새로운 출연진과 코너로 수요일 오후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
새롭게 달라진 맘마미아의 첫 녹화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방송인 모녀들이 자리했다. 개그우먼 김지민, 박소영, 김현숙, 정주리, 김영희, 가수 레이디제인, 아나운서 김보민, 박은영, 기상캐스터 김혜선, 배우 박진주 등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후회 없는 입담을 펼쳐냈다.
‘맘마미아’ 제작진은 “가을 편성 후 진행된 첫 녹화에서는 모녀들의 후회 없는 입담이 펼쳐졌다. 엄마들의 상상초월 고백 속에서 끈끈한 모녀의 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 수요일 밤에 찾아갈 '맘마미아'는 초강력 모녀 파워를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희 어머니의 폭로는 오는 30일 방송되는 ‘맘마미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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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