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주연 SNS 드라마 '무한동력', 11월 방영 확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30 10: 22

보이그룹 2AM 임슬옹이 주연을 맡은 SNS 드라마 '무한동력'이 오는 11월 방영을 확정했다.
'무한동력'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장선재가 유한동력원 없이 무한대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계를 연구하는 아저씨의 집에서 하숙을 하면서 겪는 사건과 감동을 그린 드라마다.
임슬옹은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학생 장선재 역을 맡아, 취업준비생의 심정을 대변한다. 

임슬옹 외에 하숙집 주인 아저씨로 안내상이, 네일숍에서 근무하는 4차원 아가씨 역으로는 김슬기가 출연한다.
삼성이 기획하고 SBS 드라마 '사인'을 만든 아폴로픽쳐스가 제작하는 '무한동력'은 KBS 2TV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 박찬율 감독, '탐나는도다' 이재윤 작가가 힘을 모았다. 음악감독은 가수 윤민수가 맡았다.
'무한동력'은 한 회당 10분씩 총 6부작으로, 11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삼성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한편, 임슬옹은 오는 12월 7~8일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AM 콘서트 '녹턴(NOCTURNE):야상곡'으로 음악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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