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상수(23)가 수술대에 오른다.
김상수는 오는 31일 서울 CM 충무병원에서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 김상수는 시즌 내내 팔꿈치 통증을 안고 뛰었다. 그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팔꿈치 통증에서 벗어나 송구 능력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일 대구 W병원에서 왼손 유구골 제거 수술을 받았던 김상수는 29일 붕대를 풀었고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김상수는 올 시즌 115경기에 출장, 타율 2할9푼8리 111안타 7홈런 44타점 57득점 14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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