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D-100'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소치 올림픽 선수단 김재열 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피겨 여왕' 김연아와 '빙속 여제' 이상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간판 모태범 등이 참석해 100일
앞으로 다가온 소치 올림픽 준비 상황과 각오를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6개 종목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20명 안팎의 선수단을 출전시킬 예정이다. 4년
전 밴쿠버 대회에 거둔 종합 5위(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뛰어넘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겠다는 목표를
세웠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