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화제남 훈훈 남자2호는 누구와 짝이 될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30 11: 19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 탄탄한 몸매로 화제가 된 ‘짝’의 남자 2호는 이화여대 석사 출신 여자 1호와 짝이 될 수 있을까.
남자 2호는 지난 주 방송된 SBS ‘짝’에서 자신을 첫인상으로 꼽은 사람이 여자 1호라는 사실을 알고 거침없이 애정공세를 퍼부었지만 여자 1호는 막무가내로 질투하는 남자 2호의 행동에 실망한 상황.
이에 30일 방송되는 ‘짝’에서 여자 1호는 순대국집 사장 남자 2호와 약사 남자 3호를 사이에 두고 고민에 빠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대화를 하면 할수록 공통점은 없고 차이점만 보이지만 함께 있으면 설레는 남자 2호와 친구처럼 편하게 다가오는 남자 3호를 사이에 둔 여자 1호는 “남자 2호는 적극적이긴 한데 왜 확답을 안주냐고. 그렇다고 이제 다른 사람 볼 필요 없이 2호님하고만 쭉 갈거야! 이럴게 할 수도 없잖아요”라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
한편 헤어진 여자를 잊지 못한다는 남자 1호에게 호감이 가는 간호사 여자 3호도 호주 교포 남자 6호의 적극적이 애정 공세에 고민한다. 여자 3호는 “순수하고 긍정적인 사람 같아요. 정말 서툴지만 진심이 느껴져요. 남자 6호와 1호 둘 중 한사람을 선택하기가 너무 어려워요”라며 솔직 심경을 표현했다.
애정촌 남자 6명과 여자 4명의 최종선택은 30일 오후 11시 15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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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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