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 “재벌2세와 한달간 교제, 재미 없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30 13: 28

방송인 김성경이 재벌 2세와 한달간 교제했지만 재미 없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성경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토크쇼 ‘강적들’ 녹화에서 재벌 2세와 교제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재벌가와의 교제 이야기가 나오자 “나도 대시를 많이 받아봤다”면서 “이름을 대면 알 만한 집안의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성경은 “그냥 소개팅을 받으러 나갔었는데 어떤 사람인지, 뭐하는 사람인지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달 정도 만났는데 너무 재미가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나중에 소개해 준 사람에게 듣기로는 ‘좀 쉬운 여자를 만나고 싶었다’고 하더라”라고 헤어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강용석을 비롯해 출연자들이 “누구였냐?”며 끈질기게 추궁했고, 마지못해 김성경은 만났던 사람의 정체를 밝혀 분위기를 술렁거리게 만들었다. 방송은 30일 오후 11시.
jmpyo@osen.co.kr
TV조선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