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타' 다솜 "연기-가수 병행, 열심히 하겠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30 14: 45

씨스타 다솜이 연기와 가수를 병행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시선에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다솜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세콰이어룸에서 진행된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제작발표회에서 "연기를 하게 돼 정말 즐겁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솜은 "연기와 가수 활동을 함께 하는 것이 육체적으로 고될 수 있지만, 정신적으로 행복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다솜은 극 중 뮤지컬배우 지망생 공들임 역을 맡았다. 공들임은 집에서는 미운오리새끼지만, 꿈을 위해 달려가는 청춘이다.
한편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개인주의적인 세태 속에서 가족 간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해가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미우나 고우나’, ‘별난남자 별난여자’, ‘사랑아 사랑아’ 등을 히트시킨 이덕건PD가 연출을 맡았고, ‘별도 달도 따줄게’의 홍영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는 11월 4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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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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