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미' 주원, 연상녀를 벌써 몇명이나 녹인거야?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0.30 16: 18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원이 ''캐치미'로 극장가 여심 공략에 나서며 환상적인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브라운관을 통해 최고의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대한민국 대표 연하남에 등극한 주원이 이번에는 완전 범죄 로맨스 '캐치미'로 극장가 여심 공략까지 나선다. 2010년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TV에 데뷔한 주원은 ‘구마준’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주원은 이 작품에서 유진과 함께한 키스신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어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는 최강희와 함께 주연을 맡아 달달하면서도 코믹한 커플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KBS 드라마 '굿 닥터'에서는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천재적인 실력과 순수함을 겸비한 레지던트 ‘박시온’으로 분해 문채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풋풋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커플을 연기하며 눈도장을 확실하게 받았다.

 
이처럼 브라운관을 통해 어떤 연상 여배우와도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준 주원이 '캐치미'에서는 김아중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수려한 비주얼, 내 여자를 보호해주는 든든함, 깨알 같은 귀여움 등 연상의 그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 여심 공략까지 나선다.
 
엘리트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가 전설적인 도둑이 되어 나타난 첫사랑 ‘윤진숙’(김아중)과 재회하게 되면서 사건이 커지게 되는 완전 범죄 로맨스 '캐치미'에서 주원은 검거율 100%의 엘리트 프로파일러 ‘이호태’를 맡았다.
한번 찍은 범인은 절대 놓치지 않은 프로파일러로 깔끔한 수트핏을 자랑하는 댄디한 모습에서부터 위기의 순간, 기지를 발휘하여 범인을 검거하는 프로다운 모습까지 듬직한 매력을 선보이며 ‘이호태’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여기에 '캐치미' 촬영 현장에서는 김아중의 머리를 매만져 주는 다정다감한 모습에, 전매특허 볼 부풀리기로 깨알(?) 같은 귀여움까지 겸비한 반전 매력으로 대한민국 누나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에 공개된 환상적인 커플 스틸에서는 김아중, 주원 이 두 배우의 우월한 모델급 기럭지 뿐만 아니라, 함께 서 있는 모습만으로도 마치 화보와 같은 완벽한 비주얼을 연출하며 영화 속에서 선보일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프로파일러와 전설적 대도의 좌충우돌 로맨스라는 색다른 스토리에 로맨틱 코미디 사상 최강의 비주얼 커플 탄생을 예고하는 김아중, 주원의 첫 호흡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캐치미'는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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