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신인시절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성대결절을 앓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아이유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신인시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도 신인이다 보니 마이크가 잘 안 온다. 그래서 한 번이라도 방송에 나갈 수 있게 열심히 리액션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계속 웃다보니 결국 성대결절에 걸렸었다"면서 "'내가 예능프로그램에 한 번 출연하려다가 노래를 못 부르게 생겼구나' 싶어 당시 스스로가 한심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아이유는 "신인시절 일기장에 '내가 꼭 뜨고 만다!'라고 적고 서러움을 이겨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오는 31일 오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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