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미래의 선택' 후속 드라마 '총리와 나'가 오늘(30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30일 오후 OSEN에 "첫 촬영을 시작한 윤아와 윤시윤으로 인해 현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라며 "두 배우가 귀엽게 잘 해줘서 촬영이 만족스럽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또 지난 26일 갑작스럽게 부친상을 당한 이범수는 첫 촬영에 아직 합류하지 않았으며, 현재 스케줄 조정을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총리와 나'는 업무 100점, 육아 0점인 총리 가족에게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엄마가 오면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범수 윤아 채정안 윤시윤 류진 등이 출연한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12월 중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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