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유령 별 공개, "'유령 별'이라면서 너무 예쁘잖아"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10.30 20: 37

[OSEN=이슈팀] NASA 유령 별이 공개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이 오는 31일 할로윈을 맞이해 우주에서 발견된 유령 별 사진을 공개했다.
‘NASA 유령 별 공개’라는 제목으로 국내 대형 포털을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개된 NASA 유령 별 사진은 총 3장으로, 스피처 우주망원경(Spitzer Space Telescope)의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됐다.

3장의 유령 별 사진은 각각 다른 별로 자신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뇌를 닮아 이름이 ‘드러난 두개골’로 지어졌으며 두 번째는 ‘쥬피터 유령’, 세 번째는 ‘작은 아령’으로 명명됐다. 이 중 ‘두개골 성운’은 이온화된 가스로 구성돼 있고, 벨라 별자리에서 5000광년 떨어져 있다.
3장의 NASA 유령 공개 사진은 죽어가는 별의 중심에서 적외선 빛에 의해 촬영된 이미지다.
NASA 유령 별 공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NASA 유령 별 공개, 할로윈 이벤트로 안성맞춤이다”, “NASA 유령 별 공개, 우주의 신비는 무궁무진하다.”, “NASA 유령 별 공개, 유령 별치고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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