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허경환 메인 MC 소감 “규현 빈자리 메꿀 것”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0.30 23: 27

슈퍼주니어의 규현을 대신해 메인 MC로 등극한 허경환이 틈새 MC를 자처했다.
허경환은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 MC로 등극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허경환은 “‘맘마미아’가 가족방송 아닙니까”라며 ‘맘마미아’가 자신을 품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어느 MC자리든지 빈틈이 나면 제가 모두 메꾸겠다”며 틈새시장을 겨냥했지만, 개그우먼들은 인상을 찌푸리며 부정적인 리액션을 취했다.

이에 이영자는 “경환씨가 MC가 됐다니까 일부 분들이 서운해한다. 그러나 지금 비를 섭외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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