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기상캐스터 김혜선의 어머니가 개그맨 허경환을 사윗감으로 눈여겨봤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는 김혜선 모녀가 출연, 귀여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혜선 기상캐스터는 “군인분들이 점호하고 취침하기 전 9시 57분쯤에 날씨 방송이 나간다. 군인분들이 저를 안 보면 잠이 안 온다고 하더라”며 군통령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박은영 아나운서는 “토요일 여의도를 나가면 김혜선 기상캐스터가 소개팅을 하고 있다고 소문이 많다”고 폭로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는 “저는 남자 외모를 별로 보지 않는데 능력 좋은 남자만 만난다고 편견을 갖더라. 저는 허경환씨 정도면 좋다”라며 눈이 높을 것이란 사람들의 편견을 해명했다.
이에 김혜선 기상캐스터의 어머니는 “허경환 씨가 텔레비전에서 볼 때는 키가 작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작지 않다”며 사윗감으로 괜찮다는 의견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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