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정주리, 어머니와 꼭 닮은 외모 눈길 ‘붕어빵 모녀’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0.30 23: 52

개그우먼 정주리가 어머니와 꼭 닮은 붕어빵 외모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는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 3MC를 주축으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 모녀들이 대거 출동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주리 모녀는 본격적인 토크를 시작하기도 전에 압도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복도에서 (정주리 어머니를) 뵈었는데 누가 봐도 정주리씨 어머니다”며 정주리 모녀를 소개했다.

그러나 정주리의 어머니는 “저는 딸과 안 닮은 것 같은데 사람들이 많이 닮았다고 한다”며 딸의 외모를 자신없게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주리의 어머니는 “사람들이 딸보다 제가 더 예쁘다고 말한다”고 자랑했지만, 정주리는 “엄마가 원래 예쁘다. 그런데 엄마가 요즘 술을 드셔서 미모가 사라졌다”고 디스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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