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母, 폭탄발언 “딸 의상논란? 중요부위만 가리면 돼”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0.31 00: 05

김혜선 기상캐스터의 어머니가 딸의 의상논란에 관해 폭탄 발언을 쏟아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는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 3MC를 주축으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 모녀들이 대거 출동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혜선 기상캐스터는 의상논란에 관한 질문에 “앞쪽 지퍼가 전체로 있었다. 상상력을 자극했나 보다”며 해명했다.

그러나 김혜선 기상캐스터의 어머니는 “저는 딸이 더 야하게 입으면 좋겠다. 처녀 시절에는 저도 날씬했는데 지금은 살이 쪄서 예쁜 옷을 못 입는다”라며 딸에게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음을 고백, “중요 부위만 가리면 된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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