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6호가 여자3호를 위한 감동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서 남자6호는 줄곧 여자3호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여자3호 역시 남자1호와 남자6호 사이에서 고민했고, 결국 부모님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여자3호의 어머니는 남자 출연자들과의 전화 통화 후 남자6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푸근한 인상과 말솜씨가 좋았던 것이다.

남자6호는 선택을 앞두고 여자3호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남자6호는 처음 쓴 사랑시를 직접 낭독해 여자3호에게 선물했고, 그가 호주에 산다는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여자3호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남자1호 역시 여자3호에 대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는 여자3호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결국 남자6호와 남자1호의 진심에 감동한 여자3호는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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