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정준영 “매니저 이름이 헵시바..욕설로 오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31 00: 21

가수 정준영이 매니저 이름이 ‘이헵시바’여서 촬영장에서 오해를 산다고 말했다.
정준영은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노래 ‘박하사탕’을 매니저를 위해 부르겠다고 나섰다.
그는 “매니저가 초심을 잃었다”면서 초심을 찾아주기 위해 이 노래를 불러주겠다고 말했다. 매니저의 이름은 ‘이헵시바’.

정준영은 매니저의 독특한 이름에 “이름이 시바니깐 촬영장에서 매니저를 부르면 감독님이 오해할 때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매니저를 부를 때 ‘시바야’라고 부른다며 욕설로 오해할 수도 있는 발언을 재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구리구리 특집’으로 양동근, 이태임, 장미여관 육중완, 정준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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