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애정촌 60기에서 두 커플이 탄생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서는 남자1호와 여자3호, 남자2호와 여자1호가 최종적으로 짝이 됐다.
남자1호와 남자6호는 줄곧 여자3호에게 관심을 표현했다. 남자6호는 자작시를 지어 여자3호에게 선물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현했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호주와 한국이라는 현실적 문제가 있었다. 결국 여자3호는 남자1호를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남자2호와 남자3호 역시 여자1호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여자1호는 남자2호에게 호감이 갔지만 두 사람은 서로 공통점이 거의 없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었다. 이에 남자2호는 많이 고민했지만 결국 두 사람은 최종 짝이 됐다.
한편 남자5호는 13살 연하의 여자4호에게 호감을 표현했지만, 여자4호는 남자5호의 잦은 농담과 놀림으로 마음이 상해 선택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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