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짝'과 0.1%P차로 시청률 3위..가능성 보인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0.31 07: 43

수요일 심야로 시간대를 옮긴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가 근소한 차로 아쉬운 시청률 3위에 머물렀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맘마미아'는 전국 기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각각 6.2%, 7.0%의 시청률을 나타낸 상황이다. '맘마미아'는 이들 경쟁 프로그램들과 1.0%포인트 범위 안의 차로 아쉽게 3위에 머무른 것.

그동안 일요일 오후에 방송되던 '맘마미아'는 이날 수요일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였다. 이에 따라 출연진과 포맷에도 바뀌었다. 일단 이러한 변화 속에서 '맘마미아'는 꽤 선전한 시청률로 수요일 터줏대감들의 자리를 넘볼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증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맘마미아'에서는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 3MC를 주축으로 김보민부터 김지민까지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와 어머니들이 대거 출동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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