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영진이 예비 신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황영진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년에 결혼합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요. 저의 신부 솜느님입니다. 예쁘죠? 저는 복 받은 사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영진의 예비 신부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특히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황영진은 내년 3월 30일 2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알려졌다. 예비신부는 10살 연하다.
한편 황영진은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그투나잇' 등에서 활동했다.
jykwon@osen.co.kr
황영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