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 6살 연하 하지혜와 결혼..네티즌 ‘축하물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31 09: 44

배우 송새벽(34)이 연극배우 하지혜(28)가 오는 11월 2일 결혼하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송새벽의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오전 OSEN에 “송새벽이 연인 하지혜와 11월 2일 결혼한다”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새벽과 하지혜는 지난 2010년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3년째 사랑을 키워왔다. 송새벽은 2010년 개봉한 자신의 출세작 영화 ‘방자전’ 때부터 연인의 존재를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새벽, 하지혜 잘 어울린다. 행복하게 살길”, “하지혜, 정말 미인이다. 두 사람 훈훈하다”, “송새벽, 이제 품절남 되는 건가. 아쉽다” 등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반응을 보였다.
송새벽의 예비신부인 하지혜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0년 잡지모델로 데뷔했다. 송새벽보다 6살 연하의 연극배우로 연극 ‘짐’, ‘이’,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등에 출연했다.
한편 송새벽은 현재 영화 ‘도희야’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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