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입원 권장 뇌구조? '여자-암컷-교미'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0.31 10: 00

신동엽이 만든 자신의 뇌구조 그림이 공개된다.
오늘(31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신순정녀)'는 정신과 전문의 3인이 출연해 '감정기복이 가장 심할 것 같은 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사전 녹화에 참여한 정신과 전문의들은 순정녀들이 직접 그린 뇌구조 그림을 통한 심리 분석에 나섰고, MC 신동엽 역시 자신의 뇌구조 그림을 공개했다.

공개와 함께 모든 사람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박장대소하고 말았다. 신동엽의 뇌구조 그림에 쓰여진 '여자', '암컷', '교미' 때문.
신동엽은 "내가 동물농장 아저씨라 동물에 대한 생각을 평소에도 많이 한다"며 "요즘 희종들의 개체수가 줄어주는 상황이 너무 많아 암컷들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이 번식을 많이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멸종된다"라는 급 수습(?)에 나섰다.
이 말을 듣고 있던 한 정신과 전문의는 "신동엽씨, 입원합시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신동엽은 물론 순정녀들의 폭소를 자아냈다고. 
신동엽의 뇌구조 그림과 함께 ‘성공에 대한 야망으로 가득하다’는 의견을 들은 김지민 등 모든 순정녀들의 뇌구조 그림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신순정녀'는 오늘 밤 9시 50분 Q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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