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우수에 잠겨'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11.09 10: 43

영화 '공범'(국동석 감독)에 출연한 배우 김갑수가 서울 한 카페에서 OSEN에서 인터뷰를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예진-김갑수가 주연한 영화 '공범'(국동석 감독)은 세상을 충격에 빠뜨린 유괴살인사건의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사랑하는 아빠를 떠올리게 되면서 시작되는 딸 다은의 잔인한 의심을 그려내는 작품.
영화의 시나리오를 본 후 받은 느낌은 “드라마가 참 좋다”는 점이었다. 김갑수의 말처럼 ‘공범’은 스릴러 장르의 특성 뿐 아니라 아버지와 딸 관계에서 드러나는 관계, 그 안에서 오가는 감정들을 제대로 살려내 ‘감성’ 스릴러라 불리며 호평을 받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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