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결혼소감 "신부 너무 예뻐 도망갈수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31 12: 31

개그맨 황영진이 결혼소감으로 "신부가 너무 예뻐 도망갈 수도 있다"는 익살스러운 글을 남겼다.
황영진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은 내년 3월"이라며 "꼭 결혼 골인할수있게 기도해달라. 신부가 너무 예뻐서 도망갈수도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오전 황영진은 "내년에 결혼한다"며 예비신부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화제가 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영진의 피앙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

한편 황영진은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그투나잇' 등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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