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PD "소치 동계올림픽 방문 타진 중"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31 15: 57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방문을 타진 중이다.
'우리동네 예체능'의 이예지 PD는 31일 오후 OSEN에 "소치 동계올림픽에 가려고 스포츠국과 긴밀하게 상의 중이다"라며 "긍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아직 비행기 표를 구매했다거나 구체적으로 일정을 정한 것은 아니다.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 방송분에서 우승 소원으로 내년 2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에 가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탁구, 볼링, 배드민턴에 이어 현재 농구 종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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