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머릿결이 너무 상해 단발로 머리를 잘랐다고 밝혀 화제다.
아이유는 31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최다니엘의 팝스팝스'에 출연, "머릿결이 너무 상해서 머리를 자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단발머리로 변신한 것에 대해 "머리는 앨범 콘셉트가 금발도 했다가 빨간 머리도 했다가 그래서 머릿결이 너무 많이 상했다"라면서 "한번 잘라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계속 기르기만 해서"라고 밝혔다.

이어 "금발하고 머릿결 상해서 빨간색으로 일주일만 어차피 자를 머리 변화를 확 주고 짧게 잘라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잘랐다"라면서 "드라마도 들어가게 되고 해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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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의 팝스팝스' 보이는 라디오 캡처.